우연히 발견한 글. 소마틱 관점에서의 연속적 하품에 관한 내용인데, 너무 신기하다. 어떤 특정한 시기에 연속적으로 하품이 나는 경험을 한적이 몇번 있는데, 정말 과장이 아니라 계속 계속 연달아서 하품이 나왔다. 과각성 되어있던 신경계가 안정모드로 전환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다고. 안전 감각이 복귀되는 신호.
일부 사람들은 하품을 하고 직후에 감정이 올라오거나 눈물이 나기도 한다고. 아 하품하고 눈물이 나는 것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하품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렸다. 아니 이제까지 보았던 하품에 대한 어떤 이야기보다도 명쾌해.
이 글을 읽어서 그런지 하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
https://blog.naver.com/onieum/22396950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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