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인 것 같다. 하루종일 설사를 했고 배가 아팠다. 지금은 다리에 가려운 두드러기도 났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밥을 해먹고 티비를 보고 영화를 보려다가 갑자기 피곤해져서 자려고 누웠다. 오늘은 일기를 쓰기가 너무 귀찮다.
헷갈려. 어느 것이 꿈이었는지 실제였는지. 벌써 세시가 되어버렸다. 오늘은 하루가 참 길다. 비도 추적추적 오고 많이 늘어진 날 같다. 먼 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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