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18, 2018

오늘은 아무 이유 없이도 기분이 좋지가 않다.
우울하다. 힘이 없고 그냥 누워있고만 싶은 날이다.
누워서 멍을 때리고 눈을 감고 잠이 들고 그냥 그러고 싶다.
민트티를 여러잔 마셨다. 늦게 잠자리에 들겠지만 그래도 푹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
sans toi
노래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3년 전 내가 파리에서 찍은 사진이 생각이 난다.
이제 그 사진과도 이어지는 노래가 생겼다.
마레지구 어느 벽에 쓰여진 말 sans t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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